정문 서암관 쪽 조경수 산수유 나무입니다. 관찰당시 산수유 나무들은 전체적이 잎가마름 증상과 황화증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. 관찰 위치는 도로와 주차장 사이고, 간격 조절로 인해 햇볕을 잘 받는 자리이며 땅은 다소 말라있었습니다. 완전 나지는 아니지만 초본이나 지피류가 적은 편이었습니다.
세 사진 모두 울룩불룩 튀어나오면서 오갈병 같은 위축 증상이 일어났습니다.
1.어떠한 원인에 의해 이 위축? 증상이 발생했는지 궁금합니다. 그리고 그 해결책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.
댓글목록
진단센터님의 댓글
진단센터 작성일수목진단센터입니다.
사진의 산수유 잎 증상은 병보다는 해충의 요인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.
어떤 해충인지는 가해하고 있는 해충을 채집하여 동정을 해야만 하지만
흡즙성 해충의 가해로 인하여 모습이라고 추측됩니다.
침투이행성이 뛰어난 약제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가 효과적입니다.
5월말~6월초 이미다클로프리드(4%) 1000배 희석하여 5일 간격으로 3회 살포하고
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.
요즘 날씨는 점점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일기예보에 따라 방제시기가
조정될 수도 있습니다.